가이드
이미 곁에 있는 사이에 대한 느린 글들. 깨져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냥 조용해지는 그런 관계들에 대해서. 점수도, 죄책감도, 숙제도 없다.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도 쓸모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썼다.
친구가 해 준 이야기를 기억하는 법
들은 이야기가 사라지는 이유와 기억의 방식
싸운 적도 없는데 친구와 조용히 멀어지는 이유
갈등 없이 조용히 멀어지는 우정의 구조
친구에게 얼마나 자주 연락해야 할까, 주기로 정하면 생기는 일
연락 주기에 정답이 없는 이유와 리듬 읽는 법
1년 동안 연락 안 한 친구에게 뭐라고 보낼까
오랜 공백 뒤 첫 메시지에 쓸 문장들
힘든 시기를 지나는 친구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위로가 어긋나지 않게 말하는 법
이사하거나 멀리 떠난 뒤에도 우정을 이어 가는 법
거리를 두고도 이어지는 관계의 조건
던바의 수 150명, 실제로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말하지 않나
150이라는 숫자의 출처와 한계
일자리 정보가 친한 친구보다 어중간한 사이에서 오는 이유
약한 연결이 정보를 옮기는 구조
성인이 되고 나서 친구 사귀기가 어려워지는 이유
어른의 우정이 어려워지는 구조적 이유
연락 못 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내려놓는 법
연락 못 한 미안함이 쌓일 때 생기는 일
가까운 친구는 몇 명이 있어야 할까, 숫자 대신 생각할 것
몇 명이 아니라 어떤 필요인가
대학 친구와 연락이 끊기는 이유, 졸업 이후에 벌어지는 일
졸업 뒤 관계가 흩어지는 구조
이 우정은 끝난 걸까, 그냥 조용한 걸까
끝난 관계와 조용한 관계를 구분하는 문제
오랜 친구에게 지금 연락하는 건 너무 늦은 걸까
끊긴 지 오래된 관계를 다시 여는 일
친구가 답장을 안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답장이 끊겼을 때의 실제 대처
왜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하는 사람일까, 그 계산의 함정
먼저 연락하는 쪽이 늘 나일 때
밥 한번 먹자는 약속이 성사되지 않는 이유
조만간 보자는 말이 늘 무산되는 구조
연락이 끊긴 친구에게 어떻게 사과할까
긴 사과가 오히려 부담이 되는 이유
친구와의 약속을 자꾸 취소하게 되는 이유
약속을 잡는 나와 지키는 나가 다른 이유
친구가 나한테 화난 걸까, 그냥 바쁜 걸까
침묵을 화로 읽기 전에 살펴볼 것들
친구가 있는데도 외로운 이유, 사람 수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 수로는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의 정체
이 우정을 놓아줘야 할 때인지 어떻게 알까
끊기 전에 살펴볼 것들과 그 사이의 선택지
서른이 넘으면 친구 관계가 멀어지는 이유
삼십대에 우정이 조용히 물러나는 구조
친구 부모님 부고를 받았을 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부고 앞에서 고르는 말과 시기
생일을 챙기고 싶은데 자꾸 잊어버리는 이유
생일이 유독 기억에 안 남는 구조적 이유